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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중독자의 야간비행]흔들리는 대중문화

베스트셀러 작가군에 강석경, 김용옥, 도종환이 등장한다. 강석경은 소설 <c>으로 민음사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다. 김용옥은 <여자란 무엇인가>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도종환은 사별한..

[정동칼럼]‘비밀의 숲’이 알려준 비밀들

잘 만든 텔레비전 드라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지난주에 종영한 tvN의 <비밀의 숲>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웰메이드 드라마’였다. 구성과 대사, 연출과 연기 모두 빼어났다. 지난 10년간 방영된 모든..

[백승찬의 우회도로]‘택시운전사’에는 있고 ‘덩케르크’에는 없는 것

여름 극장가에 선보이는 <택시운전사>에는 있고, <덩케르크>에는 없는 것이 무엇일까. <택시운전사>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한국영화다. 독일 기자를 태우고 광주에 간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의 이야기를 그렸다..

[여적]좀비 영화의 원조

<부산행>은 주인공들이 도망치는 영화다. 영화 포스터에서도 주인공은 딸을 안고 뛰고 있다. <부산행>은 한국에 생소한 좀비를 주제로 했는데도 1000만명 관객을 끌어모았다. 좀비들은 산송장이므로 당연히 죽지 않는다. 도망치는 ..

[아침을 열며]고독의 외주화 시대

지난 토요일 극장에서 영화 <옥자>를 봤다. 강원도 산골에서 할아버지와 사는 소녀 미자는 슈퍼돼지 옥자를 아기돼지 때부터 10년간 길러왔다. 아니 함께 살았다. 부모를 잃고 산속에서 할아버지와 사는 미자에게 옥자는 24시간 같..

[백승찬의 우회도로]한국인 남자친구

해외 체류 경험이 많은 친구에게 오래전 들은 이야기다. 한국 남자가 해외에서 여자 친구를 사귀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생기거나, 셀 수 없을 만큼 돈이 많거나, 충격적으로 특이한 캐릭터이거나. 그..

[문화중독자의 야간비행]흔들리는 대중문화

베스트셀러 작가군에 강석경, 김용옥, 도종환이 등장한다. 강석경은 소설 <c>으로 민음사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다. 김용옥은 <여자란 무엇인가>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도종환은 사별한..

[문화와 삶]블록버스터 전시에는 없는 것

블록버스터란 영화계에서 단기간에 걸쳐 막대한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를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영화 매표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이 한 블록 이상 늘어설 정도의 대작을 말하거나 전 세계적으로는 4억달러 이상의 매표 매출을 올린..

[산책자]문화적 다양성의 조건

서울 변두리 출신인 내게 TV나 라디오를 넘어서는 유년 시절의 문화적 체험은 영화관을 가는 일이었다. 지금처럼 지하철이 사방에 깔려 있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버스 노선이 어디든 데려다 주던 시절이 아니었다. 역촌동 거쳐, 무악..

[아침을 열며]학봉의 초상화가 궁금한 까닭은

가짜가 넘쳐나는 세상에 얼마 전 들은 학봉 선생의 초상화 얘기가 예사롭지 않다.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인 학봉 김성일(1538~1593)의 후손들은 지난해 여름 화가 김호석에게 작품을 의뢰했다. 학봉은 서애 류성룡과 함께 퇴계..